갤러리 꿈의 파도

갤러리 꿈의 파도

입선
닫힌 환상
수상구분 입선
등록인 김담이 조회수 318
닫힌 환상 닫힌 환상
진한 한지는 닫힌 공간에서(창문이 그 표현) 떠돌아 다니는 환상, 실제가 아닌, 지어낸 이야기들을 손으로 잡아보려고 하지만 키가 3m나 된다하더라도 닿지 않는, 그저 볼 수 밖에 없는 사람을 표현했다. 그 반대는 더 이상 닫히지 않은 공간에서 환상을 타고 다니며 이젠 보기만 하지 않고 직접 내 뿜는 사랑을 표현했다. 물방울같은 것은 지어낸 이야기 들이며 진한 쪽에 손 바로 가까이 있는 건 가깝지만 닿기엔 어렵다고 설명하고 싶다. 그리고 이것은 소설가가 되려는 나를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