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소타 팀버울브스는 29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풋프린트 센터에서 열린 2024 NBA 서부 컨퍼런스 플레이오프 1라운드 4차전 피닉스 선즈와의 경기에서 122-116으로 승리했다.
앤서니 에드워즈(40점 9리바운드 6어시스트)와 칼-앤서니 타운스(28점 10리바운드 3어시스트)가 투맨쇼를 펼치며 승리를 이끌었다. 두산 베어스 포수 김기연(27)은 하루하루 감사한 마음으로 그라운드에 나서고 있다. 김기연은 광주진흥고를 졸업하고 2016년 신인드래프트 2차 4라운드 34순위로 LG 트윈스에 지명된 포수 유망주였다. LG는 한때 김기연을 2번 포수로 생각할 정도로 관심을 갖고 키웠는데, 당시에는 김기연의 성장 속도가 더뎠다. 두산은 지난해 2차드래프트가 부활했을 때 안방마님 양의지(37)의 뒤를 이을 포수감을 하나 더 확보하는 확실한 콘셉트를 잡고 움직였다.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는 29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풋프린트 센터에서 열린 2024 NBA 서부 컨퍼런스 플레이오프 1라운드 4차전 피닉스 선즈와의 경기에서 122-116으로 승리했다.
두산 베어스 포수 김기연(27)은 하루하루 감사한 마음으로 그라운드에 나서고 있다. 김기연은 광주진흥고를 졸업하고 2016년 신인드래프트 2차 4라운드 34순위로 LG 트윈스에 지명된 포수 유망주였다. LG는 한때 김기연을 2번 포수로 생각할 정도로 관심을 갖고 키웠는데, 당시에는 김기연의 성장 속도가 더뎠다. 두산은 지난해 2차드래프트가 부활했을 때 안방마님 양의지(37)의 뒤를 이을 포수감을 하나 더 확보하는 확실한 콘셉트를 잡고 움직였다. 두산은 포수에게 가장 중요한 2루 송구 능력이 빼어난 김기연에게 미래를 걸기로 했다. 장타력을 생산할 수 있는 방망이도 장점이었다. 두산은 김기연을 1라운드에 영입하면서 LG에 양도금 4억원을 지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