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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코로나 핑계로 무기력하게 보냈던 2020년..
아무것도 못한것이 아쉽고 끝나지 않는 코로나에 힘들고
학교에 가지 못하는 아이들이 안타깝고
집에서 아이를 돌보는 엄마들도 지쳐가고..
코로나의 위험에도 밖에서 일해야 하는 아빠들..
장사하시는 분들도 밖에 나가지 못하는 사람들까지..
아마도 2020년은 모두에게 힘든한해 였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2021년 달력을 색칠하며 내년을 기대하게 되었습니다..
부디 올해 코로나가 끝나고 내년에는 좋은일들만 가득한
한해가 되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