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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한지문화제' 9일 화려한 개막
작성자 원주한지 등록일 2010.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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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한지문화제' 9일 화려한 개막
| 기사입력 2010-09-06 10:19 | 최종수정 2010-09-06 10:31


원주 한지문화제 9일 화려한 개막 (원주=연합뉴스) 김영인 기자 = 대표적인 문화관광 축제인 `2010 원주한지문화제'가 오는 9~12일 원주한지공원 일원에서 열린다.`동서양의 만남-원주한지'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문화제는 신나고 재미있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사진은 개막 특별행사인 한지패션쇼 리허설 모습 <<지방기사 참고>> 2010.9.6 kimyi@yna.co.kr 

`동서양의 만남-원주한지' 주제

(원주=연합뉴스) 김영인 기자 = "강원 원주에서 '천년의 숨결', 오색 한지를 만나보세요"

대표적인 문화관광 축제인 `2010 원주한지문화제'가 오는 9~12일 원주한지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사)한지개발원과 원주한지문화제위원회는 `동서양의 만남-원주한지'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문화제는 세계종이조형작가협회 원주총회와 병행 개최돼 한지예술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재미있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6일 밝혔다.

`동방의 오색'을 주제로 열리는 볼거리 풍부한 개막 특별행사인 `한지 패션쇼'에는 상지영서대와 강릉원주대에서 60여벌의 화려한 웨딩드레스와 이브닝 의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축제기간 한지공원에서는 전문가와 청소년, 한지공예가 등 2천여명이 연출하는 한지빛 퍼포먼스가 펼쳐지며 국내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대한민국 한지대전을 비롯해 일본 화지등작가 초대전과 한지디자인 상품전 등이 마련된다.

세계종이조형작가협회 원주총회에는 전 세계 24개국에서 181명의 작가들이 참가해 다양한 전시행사와 이벤트 등을 통해 수준높은 작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행사장 곳곳에 설치된 40여개의 체험부스에서는 세계의 종이문화 체험을 비롯해 한지 뜨기와 전통공예, 현대미술, 웰빙문화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특히 시민들이 직접 만든 140m에 이르는 `한지 빛의 거리'가 조성되고 행사장 잔디밭에는 1천여개의 오색 한지등이 불을 밝혀 관람객들을 맞게 된다.

또 한지웨딩드레스 경매 쇼와 깜짝 아티스트 벼룩시장, 사랑의 메시지 보내기, 예쁜 한지 만들기 경연대회 등이 펼쳐진다.

이밖에 한지 문화상품 부스 설치와 먹을거리 장터가 마련되며 성황림 숲 길 체험과 백운산 산속 체험 등 원주권 생태 및 역사 투어도 진행된다.

kimy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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