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전통한지 체험하는 테마파크 개관
무실동 중앙근린공원에 141억 들여 조성…한지테마 다양한 행사 개최
◇원주한지테마파크 개관식이 3일 무실동 한지테마파크에서 열렸다.
【원주】전통한지의 우수성을 체험할 수 있는 국내 최초 `한지테마파크'가 문을 열었다.
원주한지테마파크 개관식이 3일 무실동 한지테마파크에서 박우순 국회의원, 원창묵 원주시장, 황보경 원주시의장, 이창복 한지개발원 이사장과 도·시의원, 지역 인사,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자리에서는 한지의 원료가 되는 10년생 원주산 닥나무 식수를 비롯 테이프 커팅,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시설 관람 등이 진행됐다.
원주시가 무실동 중앙근린공원에 총 사업비 141억5,700만원을 들여 2만6,279㎡ 부지에 조성한 `한지테마파크'는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역사실, 기획전시실, 카페테리아, 야외공연장, 중앙광장 등 다양한 시설을 갖췄다.
`한지테마파크'에서는 9일부터 열리는 원주한지문화제와 세계종이조형작가 원주총회를 시작으로 매년 한지문화제가 열리는 것을 비롯 한지를 테마로 한 다양한 행사가 열리게 된다.
원창묵 시장은 “원주 한지에 대한 모든 것을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시민들의 휴식공간 및 지역의 문화관광 시설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원주한지의 우수성이 알려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설영기자 snow0@kwnews.co.kr
무실동 중앙근린공원에 141억 들여 조성…한지테마 다양한 행사 개최
◇원주한지테마파크 개관식이 3일 무실동 한지테마파크에서 열렸다.
【원주】전통한지의 우수성을 체험할 수 있는 국내 최초 `한지테마파크'가 문을 열었다.
원주한지테마파크 개관식이 3일 무실동 한지테마파크에서 박우순 국회의원, 원창묵 원주시장, 황보경 원주시의장, 이창복 한지개발원 이사장과 도·시의원, 지역 인사,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자리에서는 한지의 원료가 되는 10년생 원주산 닥나무 식수를 비롯 테이프 커팅,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시설 관람 등이 진행됐다.
원주시가 무실동 중앙근린공원에 총 사업비 141억5,700만원을 들여 2만6,279㎡ 부지에 조성한 `한지테마파크'는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역사실, 기획전시실, 카페테리아, 야외공연장, 중앙광장 등 다양한 시설을 갖췄다.
`한지테마파크'에서는 9일부터 열리는 원주한지문화제와 세계종이조형작가 원주총회를 시작으로 매년 한지문화제가 열리는 것을 비롯 한지를 테마로 한 다양한 행사가 열리게 된다.
원창묵 시장은 “원주 한지에 대한 모든 것을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시민들의 휴식공간 및 지역의 문화관광 시설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원주한지의 우수성이 알려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설영기자 snow0@kw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