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보도자료

커뮤니티 보도자료

0906 제12회원주한지문화제 올해 달라지는것 8가지
작성자 원주한지 등록일 2010.09.06
조회수 1509 등록 IP 115.86.x.30


    9.6(월) 원주한지문화제 뉴스레터 www.wjhanji.co.kr
          제12회 원주한지문화제 9.9~9.12

      축제는 3일 앞으로, 올해 관전포인트 8개
    2010. 9. 6 (월) www.wjhanji.co.kr  분량3P 웹하드 wjngo 비번8012
        033.766.1366  • 인터뷰 이선경 집행위원장  019-225-1364



▶원주한지문화제 12번째 맞아 올해 달라지고 변화되는 관전포인트 8가지

“근자열원자래(近者悅遠者來)” 가까운 곳에 사는 사람이 즐거워해야 먼 곳에 있는 사람이 찾아온다.“
  한지테마파크에서 개최, 한지예술의 전문성과 대중성 확보, 축제의 역동성 살리기, 세계종이조형작가들과 함께 프로그램 펼쳐, 원주한지의 세계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시도

  1. 사라져 가는 원주한지를 시민들의 노력으로 부활시켜 온지 12년, 오랜 시민의 꿈이었던 한지테마파크가 지난 3일 문을 열고 첫 축제가 열리는 뜻 깊은 해이다. 한지의 다양성, 한지의 과거로부터 현재와 미래를 보여주는 한지테마파크는 축제를 통해 그야말로 우리나라 한지문화의 산실로 성장하고, 한지문화산업의  또다른  진원지가 될 것이다. 
2. 올해 제12회 원주한지문화제 메인테마는 동서양의 만남 원주한지이다. IAPMA(세계종이조형작가협회) 원주총회를 맞아 전 세계 24개국에서 181명의 종이조형작가들 행사장을 방문하며, 다양한 전시행사와 프리젠테이션, 이벤트를 통해 한지 본고장 원주를 기억하고 원주한지를 만나고 찾게된다.

3. 4년째 문화 교류를 해오고 있는 일본 기후현 미노시에서 사절단을 꾸려 행사장을 방문한다. 사절단으로는 石川道政미노시장,시의회의장을 비롯 축제관계자, 작가등 총9명이 행사장을 공식 방문한다. 원주한지는 1600년의 역사를 미노화지는 1300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고 있으며 사절단 이외에도 10명의 화지등작가들의 작품전도 한지테마파크 2층에서 별도로 전시된다. 원주한지문화제위원회는 원주와 미노와의 문화교류를 위해 10월에 열리는 미노화지축제와 내년 1월 미노화지테마파크에서 열리는 원주한지초대전에도 참가한다. 또한 동경에서 원주한지를 연구하고 한지공예를 보급, 전파하는 공예인들도 행사기간 축제를 만나러 한국에 오며, 독일에서도 한지공예품과 한지민예품 수입처를 알아보기 위해 행사장을 방문한다.   

4. 올해 축제에서는 그 어느해 보다 풍부하고 다양한 축제기념상품이 개발되어서 시판된다. 위원회측과 사단법인 한지개발원은 방문객을 위한 기념상품으로 고급스런 한지양말, 일반한지양말, 넥타이, 한지지갑, 민예품, 한지축제엽서, 한지공예품을 대대적으로 시판해서 질 좋고 가격도 좋은 한지상품의 대중화를 선언한다. 보다 많은 사람들이 한지의 우수성을 직접 느낄 수 있도록  한지직물로 만든 다양한 제품들을 축제기간 세일한다. 상품제작은  사회적예비기업인 한지사업단이 6개월간 준비하였다. 또한 강릉원주대학교 의상학과에서는 한지테마파크1층에서 축제기간 한지디자인상품전을 연다.
   
  5. 올해 행사는 볼거리, 즐길 거리를 많이 준비하였다. 닥종이인형극도 열리며, 140미터의  한지빛의거리를 시민들이 준비한 것이다. 이외에도 행사장의 잔디밭을 수놓을 천여개의  5색의  한지등도 관람객들을 맞을 것이다. 100여가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은 50여개 체험부스에서 진행된다. 한국 한지문화 대표축제답게 전국에서 한지를 생산하는 손종이공장의 장인들도 각자 명성을 내걸고 참여한다. 안동, 문경, 원주, 풍산, 전주의 한지들도 직접 한자리에서 보고 구매할 수 있다.

6. 축제를 통한 우리고장 문화자원의 재발견은 관광자원으로, 문화상품으로 이어지고 한지산업 활성화로 연결된다. 10일 오후2시 인터볼고호텔에서는 원주한지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전문가, 학계, 한지관계자들의 원주한지산업화 학술행사도 열린다. 사단법인 한지개발원과 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 상지영서대학 전통산업진흥센터등은 RIS(지역특화사업)원주한지산업활성화사업단을 꾸려 원주한지를 산업화하기 위한 중점 사업을 앞으로 3년간 추진한다. 이 사업에 정부는 15억을 지원한다.

7. 축제운영과 관련하여 법인 한지개발원, 전문가그룹, 축제위원회위원, 시민단체, 대학생, 청소년, 한지공예인모임, 통역모임, 일반시민자원봉사자들이 각각 진행한다. 축제위원회는 지난 2개월간 자원봉사자교육을 진행 15세기 세종실록지리지에 나타난 원주한지이야기, 영상으로 본 축제컨텐츠 바로알기, 축제역사스토리텔링, 한지공예품만들기, 관람객서비스친절교육을 진행하였다.

8. 축제가 열리는 한지테마파크를 일반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축제위원회는 지난달 28일 걷기연맹과 함께 200명의 시민들이 참가한 한지테마파크걷기대회를 한바 있고, 공중파 스팟광고를 지난달 23일부터 하고 있다. 행사기간에는 걸어서 축제장 찾기 운동을 실시한다. “축제장에서 가까운 무실동, 단계동, 명륜동 일대에 걸어서 축제장을 찾으면 몸도 건강 마음도 건강, 에너지 절약 녹색축제 한지문화제가 함께합니다”라는 현수막을 걸어 자연스럽게 교통량억제와 한지테마파크를 홍보한다. <이상끝>
현재글 0906 제12회원주한지문화제 올해 달라지는것 8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