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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원주한지문화제 보도기사 - 한국시민기자협회
작성자 원주한지 등록일 2014.09.16
조회수 1899 등록 IP 118.44.x.238
제16회 원주한지문화제 개최 예정 
"아흔 아홉번의 손길-한지"

2014년 09월 15일 (월) 12:59:49 김현주 기자회원  hyunju3800@naver.com 

[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김현주 기자회원 ] 원주한지문화제위원회(위원장 김현각)는 오늘 9월 25일(목)~28일(일)까지 4일간 한지테마파크(관장 오미선) 일원에서 '아흔 아홉 번의 손길-한지'라는 주제로 조상이 남긴 역사를 통하여 문화강국으로
가는 시민 축제의 장으로 만들고자 제16회 원주한지문화제 축제를 준비하였다.

올해로 16회를 맞는 원주한지문화제는 끊임없이 변화하고 도전하는 문화축제를 지향하며, 사라져 가는 한지문화를 시민의 힘과 노력으로 부활시켜 온지 16년, 한지의 다양성과 한지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보여주는 한지테마파크 축제를 통해 한지문화의 산실로 성장하고, 한지문화산업의 허브로 다시 태어날 것이다.

제16회 원주한지문화제는 우리의 삶속에서 여러 과정을 거쳐 탄생하는 한지의 특성처럼 어려운 여건에서도 다시 피어나는 문화제, 시민들이 만드는 문화제, 지역문화예술의 활성화를 위한 문화제로 관람객들에게 힐링을 위한 시간으로 기획하고 준비하였다.

한지테마파크 오미선 관장은 "세계에서 가장 오랜 생명력과 천의 얼굴을 가진 우리의 한지를 이용한 한지문화제만의 자랑인 다양한 체험을 통해 세상에서 유일한 종이를 내손으로 직접 작품을 만들어 갈 수도 있고, 소품도 직접 만드는 즐거움을 맛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하였다.

제16회 한지문화제의 일정은  9월25일 개막일 대한민국한지대전 시상식과 한지패션쇼, 26일(금) 오후 2시 한지문화제의 확산전략과 한지의 문화관광자원으로서의 활용방안에 대한 토론이 한지테마파크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또한 26일(금) 오후 7시 KBS 춘천총국 '이한철의 올댓뮤직' 녹화방송이 한지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

27일(토)에는 오후 3시~6시까지 원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원주 나눔의 집, 원주시청소년 수련관, 원주 녹색가게의 주관으로 '녹생장터 특별전'이 진행된다.

원주한지문화제 행사장인 한지테마파크에서는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한 한지등 터널, 풀뿌리등, 오색한지등, 국화등, 장미꽃등 등의 다양하고 아름다운 빛의 향연과 더불어 원주한지, 전국의 한지와 아름다운 한지 공예품을 만날 수 있으며, 원주지역의 특산물과 지역상인들을 만나는 공간, 다문화 음식과 웰빙음식을 즐기는 맛의 공간, 한지 뜨기와 한지체험 공간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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