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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원주한지문화제 9월 28일 개막 - 강원도민일보

원주한지
2011.07.03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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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한지문화제 9월 28일 개막 
10월 2일까지 한지테마파크

2011년 07월 01일 (금)  백오인 


오늘하루 이창을 열지 않음
원주한지문화제가 오는 9월 28일 원주한지테마파크에서 개막된다.

(사)한지개발원은 원주의 대표적인 문화관광 축제인 2011 원주한지문화제가 오는 9월 28일 ~10월 2일까지 5일동안 원주한지테마파크에서 개최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로 13번째를 맞는 한지문화제는 ‘감동과 추억으로의 원주 한지여행’을 주제로 지난 12년동안의 축제 개최 경험과 다양한 국제행사 경험을 살려 한지의 대중화와 생활화, 상품화에 초점을 맞춰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개막일인 28일에는 상지영서대와 강릉원주대 학생들이 직접 디자인한 웨딩드레스와 이브닝 의상을 선보이는 ‘한지 패션쇼’가 열려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킬 계획이다.

이와 함께 축제기간동안 원주한지 명품화를 위한 학술세미나와 대한민국한지대전, 한일한지화지종이작가전 등 다양한 전시행사와 워크숍이 개최된다. 또 지역 유치원생과 초중고 학생을 비롯 노인들이 제작한 5000개의 오색 한지등이 축제기간동안 행사장을 밝힌 가운데 다양한 무대 공연도 펼쳐진다.

행사장 곳곳에 설치된 체험부스에는 세계 종이문화 체험을 비롯해 한지뜨기와 전통공예, 현대미술, 웰빙문화 등 70여가지의 체험프로그램도 준비됐다. 특히, 축제 테마인 감동과 추억의 한지여행에 맞춰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한지공장 등 한지 관련 시설 등을 둘러보는 여행서비스도 제공된다.

한지개발원 관계자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한지축제를 통해 잊지 못할 가을의 추억과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라며 “풍성하고 수준높은 프로그램을 많이 개발해 다른 축제와 차별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원주/백오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