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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7 종이예술의 여행 시작

원주한지
2010.09.07 1649
115.86.181.30


          9. 7 (화) 2010IAPMA원주총회 보도자료
      2010 세계종이조형작가협회원주총회 9.8~9.13

5감을 일깨우는 종이예술과의 즐거운 한 달간의 여행으로의 초대 IAPMA(세계종이조형작가협회) 원주총회 다양한 전시들.... .
          2010. 9. 6 (화) www.iapma2010.com  분량3P
      • 담당 이주은 IAPAM조직위 전시담당
                    010-9137-8533 wjhanji@hanmail.net
        ▶인터뷰 김진희 IAPAM조직위 집행위원장 010-9367-1364



  - IAPMA(세계종이조형작가협회) 원주총회 본격적인 국제행사 분위기 무르익어
  - 원주에서 만나게 되는 세계 종이조형작가들의 다양한 전시를 통해 디지털 시대에서 오히려 소중한 종이의 가치를 느껴
  - 종이가 냄새, 감촉, 소리, 시각의 즐거움, 맛을 느끼게 하고 인간의 감성과 영감을 일깨워 준다.   

○ 2010년 IAPMA 원주 총회의 메인 테마는 이다. 는 일차적으로는 여러 갈래의 길이 만나는 물리적인 장소를 의미한다. 또한 추상적으로는 두 개의 다른 무엇이 만나는 것을 은유이기도 하다. 단순하게 1차적인 의미로서의 교차로가 아닌 추상적이며 정신적으로 확장된 의미로서의 를 주제로 원주에서 회원과 만나길 희망했다. 이 는 과거와 현재가 만나는 곳이 될 것이며 나아가서 사람과 사람, 문화와 문화가 만나서 어우러지는 소통의 장소가 될 것이다.

○ 총회 공식 전시를 통해 종이의 예술적 가치를 확인하고 새로운 미술소재로서의 무한한 잠재력을 확인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했다. 원주 한지테마파크 일원에서 열리게 될 5개의 전시를 통해 세계적인 종이 작가들의 작품 동향 및 한지작품의 현주소를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IAPMA 멤버 뿐 아니라 International paper artists 및 한국작가들에게도 개방하여 새로운 실험정신이 엿보이는 작품을 전시함으로서 종이예술의 새로운 지평을 확대하는데 기여하고자 했다. 

◯ IAPMA 회장인 헬렌차커는 종이는 아주 오래된 물건이지만 오늘날에도 여전히 없어서는안 되며, 종이의  중요성은 조금도 감소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비록 컴퓨터 시대에서 종이가 사무실에서 빠르게 사라지고 있기는 하지만, 이것은 종이에 대한 우리의 평가를 강화시키고 있다고 보며, 종이에 글을 쓰는 사람들은 종이와 잉크를 사용하여 이룩한 문화적 업적에 중대한 가치를 둔다하며 이번 행사를 통해 동서양의 만남을 통해 잃어버린 인간의 영감을 촉구했다.
  (현재 한지테마파크 2층 기획전시실에서 작품 설치에 구슬땀, 현장 인터뷰 가능, 조직위원회 사무실 문의) 

■ 주요전시(일시:9. 8~10. 7, 월~금:10:00~19:00 주말:10:00~18:00, 한지테마파크 기획전시실)

◯ 본전시
세계 수제종이의 동향 파악 및 세계 종이 작가의 작품 경향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종이 회화, 종이 조각품, 아트북, 아트웨어 등 전 세계 23개국 98명의 작품 100점을 만날 수 있다.

◯ 야외전시 <1+1 Paper park>
한지테마파크 야외에서 자연과 어우러진 종이설치작품 10점을 만나보실 수 있다. 7개국 10인의 10개 작품

◯ 초대전 <5인5색전>
각기 다른 기법과 작업을 선보이는 국내외 초대작가 5인의 특별전이 열린다.
초대작가 - 오명희, 이우현, 정종미, 한기주, Helene Tschacher

- Helene Tschacher : 종이의 미래는 종이와 전자통신 및 전자문헌과의 경쟁의 문제이다. 우리는 우리의 자취로 무엇을 남길 것인가, 우리 시대를 대표하는 징표는 무엇이며, 무엇이 우리 문화에 대한 증거자료가 될 것인가?를 묻고 있다.
- 오명희 : 한지의 질긴 성질을 이용하여 마치 실같이 한지를 Pile 직조로 짜서 작업이 2차원적인 형태를 갖도록 한다. 올올이 접혀진 종이 속에서 인고와 기쁨, 나타냄과 없어짐,  어둠과 밝음, 을 동시에 보여주고자 하였다.
- 이우현 : 이우현 ‘어울림’ 시리즈는 ‘소통과 나눔’의 주제를 가지고 1993년부터 시작한 것으로 평생 할 단 하나의 프로젝트 작품이다. 이 작품 안에서 나는 ‘ 어떻게 타인과 예술을 통해 소통할 것인가 ‘와 ‘ 무엇을 소통할 것인가’를 나 자신과 타인에게 동시에 묻고 있다.
- 정종미 : 한국의 종이는 회화의 바탕재로서 뿐 아니라 꼴라쥬를 위한 소재와 오브제로서도 매우 훌륭한 역할을 하고 있다. 종이는 한국의 전통 채색과도 심층적으로 깊은 연관성을 지니며 한국인 고유의 색의 미학을 담아내고 있다. 작가 정종미는 오랫동안 한국 전통 채색에 매료되어 그 뿌리를 더듬고 현대화 시키는 작업을 해왔다. 아픈 시대를 보듬고 안아왔던 한국여성의 성정을 여성성을 가장 잘 드러내는 종이의 미학을 통해서 구체화시키고 있다.
- 한기주 : 무판(자연)을 끌이나 도끼로 찍어낸 1차적 물질의 표정을 한지 캐스팅 기법으로 떠냄으로서 2차적 형상(표현행위)을 간접화와 은유로 표현함으로써 새로운 종이의 조형세계를 열어가고 있다. 종이(韓紙) 그 자체의 물성과 표현된 표정을 통해 동양인의 자연관과 세계관을 반영하여 종이의 조형이라는 새로운 조형세계를 열어가려 하고 있다.

◯ 제10회 대한민국한지대전
대한민국한지대전 공모전 수상작이 한 자리에 모입니다.

Suitcase exhibition
IAPMA 회원들이 직접 가져온 작품을 전시하는 즉석 전시회
“이상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