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 천년 전, 작은 불빛 하나로 수놓아진 원주의 밤은 원주시민 여러분들과 함께 오랜 역사와 문화를 품고 수 만개의 꿈과 희망이 ‘한지’에 담겨있습니다. 꽃내음이 향긋한 어느 봄 날, 우리가 다 함께 모여 이룬 빛, 이 찬란한 빛의 숲을 선사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