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5호] 2009년 09월 02일 (수) 이미정 기자 mjlee@nnnews.co.kr
바람이 선선한 가을이다. 그동안 뜨거운 여름 햇살을 피하기 위해 실내에 갖혔다면, 이제 가슴을 활짝 펴고 축제현장으로 떠날 수 이는 계절이다. 축제를 준비한 각 지역에서는 풍성한 볼거리와 먹을거리 그리고 체험활동을 마련, 관광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전국의 대표적인 문화관광 축제인 ‘2009 원주한지문화제’가 9월 10일부터 13일까지 명륜동 치악예술관과 시민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행사는 실제 결혼식과 피로연 분위기를 연출하는 ‘한지 패션쇼’에서 화려한 웨딩드레스와 이브닝 의상을 선보이는 특별행사가 마련된다. 또 개막 행사로 영화배우 오정해씨의 사회로 중요 무형문화재 62명이 출연해 수준 높은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미정 기자 mjlee@n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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