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한지문화제에 오시면 다양한 시연 및 체험 행사를 할 수 있습니다.
자연의 숨결로 피어난 한지꽃,
빛을 머금고 나비와 함께 깨어나는 종이숲
빛과 생명이 교차하는
환상의 공간에서
당신의 이야기를 담아보세요
다채로운 빛의 조각들이
정원 속 꽃망울에 스며들고
흩날리는 달빛 아래,
한 송이, 한 송이
피어납니다
꽃은 바람이 있어야 앞으로 나아갑니다
움직임 속에서 피어나는 삶,
그 여정은 언제나 함께하는 존재와 완성됩니다
꽃과 바람의 공생,
그리고 그 안에 담긴 기쁨이
당신의 손끝에 반응하며 번져갑니다
260색을 품은 원주한지가
2,000개의 빛이 되어
계단을 수놓습니다
발걸음마다 마주하는
색의 이야기
당신의 발자국에
찬란한 빛이 스며듭니다
작은 손에서 피어난 2,000개의 빛,
아이들의 반짝임이 축제의 밤을 밝힙니다
원주시 영유아 및 어린이가 함께 만드는 시민참여형 설치작품이
원주한지테마파크 언덕 위, 터널 형태로 펼쳐집니다
작은 빛 하나하나에 담긴 아이들의 마음,
그 따뜻한 이야기를 따라, 함께 걸어보세요
1,200명의 어린이와 청소년이
‘꽃과 희망’을 주제로 완성한 그림이
한 장, 한 장 공간을 가득 채웁니다
연필, 크레파스, 색연필, 물감…
다양한 도구로 그려낸 저마다의 시선은
한지 위에서 색으로 피어나
하나의 전시로 연결됩니다
이곳에 전시된 작품은 단순한 그림이 아닌
아이들의 시선으로 바라본 오늘,
그리고 내일을 향한 희망입니다
희망을 품은 한지는
지금, 우리 곁에서 꽃처럼 피어납니다
우리 전통의 사계절 민속놀이를 닥종이인형으로 표현한 전시
계절마다 펼쳐지는 다양한 놀이와 풍습이
섬세한 인형 작업을 통해 생생하게 재현되며,
어른들에게는 어린 시절의 따뜻한 추억을,
아이들에게는 함께하는 즐거운 경험을 선사합니다
한지의 멋이 살아있는 닥종이인형 작품을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