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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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차)원주한지문화제 확 달라집니다

원주한지
2017.04.29 1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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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주한지문화제가 20주년을 1년 앞두고 5월 달로 행사개최시기를 전격적으로 변경하고, 축제의 내용과 방식에서 달라진 모습을 보이겠다고 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 사단법인 한지개발원(이사장 이창복)과 원주한지문화제위원회(위원장 장응열)에 따르면 우선 축제시기를 5월말로 변경하여 상반기에 경쟁력 있는 축제가 없는 원주시와 강원도 문화관광축제에 상반기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하여 성장 도약한다는 전략이다. 

○ 주행사장인 원주한지테마파크의 자연경관과 최대한 어울리는 축제장을 조성한다. 국내 문화관광축제 최초로 몽골천막이 아닌 목재로 제작되는 한지하우스를 선보이는 실험을 강행한다. 또한 한지테마파크 전체가 야외 전시장으로 탈바꿈하는 실험도 함께 진행된다. 이는 기존 축제가 야외에서 개최되지만 자연환경을 오히려 해치는 축제를 지양하고 자연과 교감하고 야외공간이 주는 느낌을 최대한 살릴 것으로 보이며 대한민국 축제역사상 획기적인 사건으로 기록될 것으로 보인다.

○ 한지에서 머무르지 않고 영역을 확장하여 종이자체를 체험케 하는 놀이 프로그램을 구성한다. 흥겹고 역동적인 놀이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종이를 놀이기구 삼아 다양한 체험을 통해 저렴한 비용으로 지역과 방문객들의 다양한 체험을 통해 창의성을 높여줄 한지마을 궁금한 놀이터를 선보인다.

○ 축제의 콘텐츠도 다양화하여 변화하는 시민들과 외지에서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한지로 만든 다양한 야외조형물을 제작하여 밤에도 빛과 함께하는 환상의 포토존을 제공하고 전시내용도 대폭 강화할 예정이다.
○ 이번 행사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전문문화기획자, 축제전문가들이 기획단계와 집행단계에 결합하고 시민이 함께 만드는 축제로 재정립한다. 기획회의에 전국과 광역단위 축제를 평가하고 컨설팅 하는 지역전문가와 문화기획자가 결합하였으며 홍보는 원주문화재단에서 2016년부터 지원하는 청년G지대 프로젝트를 통해 배출된 청년문화인력 “원주롭다”가 온라인 홍보에 결합하고, 원주지역 협동조합이 먹거리와 특산물판매에 나선다. 또한 시민자원봉사자와 지역방범대 등 기존 자원봉사활동단위들이 축제에 결합하여 시민이 만들어가는 축제로서의 위상을 견고히 할 것이다.

○ 한지문화제는 원주한지테마파크를 널리 홍보하는 것 뿐 아니라 2017년 열아홉 번째 축제를 2018평창동계올림픽 때 문화올림픽 행사로 참여하는 원주한지를 재점검하고 20주년 행사를 보다 알차게 준비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지난 19년 동안 쌓아 온 국내외의 수제지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2010년 국제종이조형작가총회(IAPMA)작가의 기증작품전시를 하는 등 세계 속의 수제지 네트워크의 허브도시로의 위상을 강화하고 원주시가 야심차게 준비하고 추진하고 있는 2019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 네트워크 가입에 기여할 계획이다.

○ 주요 축제개요 및 프로그램

- 축제명 및 슬로건 : 2017 원주한지문화제(제19회)
                    천년의 숨결, 한지 – 세계로! 미래로!
- 축제일시 : 2017년 5월 25일(목) ∼ 28일(일)
- 축제장소 : 원주한지테마파크 일원
- 축제 주요행사 : ※ [첨부] 참조


※ 별첨 : 한지마을, 궁금한 놀이터 안내문

- 이상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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