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은 소리의 파장으로, 문학은 언어로 감성을 드러낸다면 미술은 재료라는 물질을 거쳐 탄생하기 때문에 재료에 대한 이해 없이 좋은 창작을 하긴 어렵다”
오랜 세월 한국의 전통 미술 재료와 색채를 탐구하고 실험해온 한국화가이자, 고려대학교 부설 색채연구소 소장인 정종미 교수의 특강이 원주한지테마파크를 찾아옵니다.
재료학에 대한 기초 개념을 접하고, 한국 미술의 전통적 미감과 정서를 입체적으로 경험하는 이번 특강에 많은 참여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