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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2_원주한지문화제_3차_보도자료] 아이들의 손끝에서 피어난 한지예술, 세대를 잇는 원주한지문화제

원주한지문화제
2025.04.22 9
112.184.145.113
아이들의 손끝에서 피어난 한지예술, 세대를 잇는 원주한지문화제
제27회 원주한지문화제
▶ 관내 어린이와 청소년 3,300명이 참여한 제27회 원주한지문화제 시민참여 프로그램
▶ 축제의 밤을 수놓는 대표 장수 프로그램 ‘풀뿌리한지등’, 한지의 빛으로 축제 정체성 표현
▶ 강원특별자치도무형문화재 제32호 장응열 원주한지장이 제작한 한지도화지 위에 희망을 그리다
▶ 아이들은 상상력을 펼치고, 부모는 그 시간을 함께 나누며… 세대가 함께 즐기는 문화의 장



○…제27회 원주한지문화제가 오는 5월 22일부터 25일까지 원주한지테마파크에서 개최된다. 어린이와 청소년이 중심이 되어 참여하는 ‘풀뿌리한지등’과 ‘한지는 내 친구’ 프로그램을 통해, 축제는 세대 간 따뜻한 공감과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원주한지문화제위원회(위원장 이선경)는 아이들이 주체가 되어 창작하고, 부모는 관람을 통해 자녀의 성장을 함께 경험함으로써, 축제가 가족 모두의 소중한 추억으로 남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본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풀뿌리한지등’은 관내 50개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2,100여 명의 어린이가 만든 한지등으로 축제의 밤을 밝히는 역사 깊은 프로그램이다. 다년간 시민 참여형 상징 콘텐츠로 자리매김한 본 프로그램은, 올해 ‘꽃들에게 희망을’이라는 주제로 원주한지테마파크 일원에 설치된다.



○…‘한지는 내 친구’는 관내 초·중학생이 ‘꽃’과 ‘희망’을 주제로 한지도화지에 그림을 그려 전시하는 공공미술 프로젝트다. 올해는 한지학교로 협력 중인 평원중학교를 비롯한 8개교에서 총 1,200명이 참여해, 축제 현장을 장식할 예정이다.



○…특히 ‘한지는 내 친구’에 사용되는 한지도화지는 강원특별자치도무형문화재 제32호 장응열 원주한지장이 직접 제작한 전통 한지로, 학생들은 단순한 미술 활동을 넘어 유서 깊은 원주한지의 역사와 가치를 자연스럽게 마주하게 된다.



○…이선경 원주한지문화제위원장은 “유년 시절 축제에 참여했던 아이가 자라 부모가 되어, 다시 자녀와 함께 축제를 찾는 모습은 원주한지문화제만의 특별한 풍경이자 상징적 장면으로 자리 잡았다”며, “세대 간 화합을 이끄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원주한지문화제의 고유한 정체성을 더욱 깊이 있게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 033-734-4738



※ 별첨: ‘풀뿌리한지등’ 및 ‘한지는 내 친구’ 사진 3장. 이상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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