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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9_원주한지문화제_4차_보도자료] 공간 자체가 작품이 되는 축제, 제27회 원주한지문화제

원주한지문화제
2025.04.29 10
112.184.145.113
공간 자체가 작품이 되는 축제
제27회 원주한지문화제
▶ 빛과 색으로 채운 실내·야외 전시, 공간 자체가 작품이 되는 축제
▶ 대한민국한지대전 수상작 및 초대작가전, 한지 예술의 전통과 혁신을 한눈에
▶ 대형 한지 꽃과 나비 조형물, 감각적인 포토존으로 관람객 몰입도 극대화
▶ 한지와 키네틱·미디어아트 결합, 공간 체험형 전시 강화
▶ 종이와 빛을 매개로 세대가 함께 공감하고 머무는 전시형 축제



○...제27회 원주한지문화제가 오는 5월 22일(목)부터 25일(일)까지 원주한지테마파크에서 열린다. 축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되며, 실내 전시는 오후 9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올해 축제는 빛과 색, 공간을 매개로 한 다양한 전시를 통해 한지의 새로운 예술적 가능성을 조명한다. 실내외 곳곳을 작품화한 이번 전시는 관람객이 머무는 장소 자체가 작품처럼 느껴질 수 있도록 기획했다.



○...실내 전시에서는 '제25회 대한민국한지대전 수상작 전시', '대한민국한지대전 초대작가전', '이야기가 있는 닥종이인형전 – 사계'가 마련된다. 전통공예, 현대조형, 닥종이인형 등 다양한 장르를 통해 한지의 깊이 있는 미학과 조형적 확장성을 소개한다.



○...야외 전시는 대형 조형물과 한지등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관람객은 한지로 연출된 정원을 거닐며, 한지조형과 빛이 어우러진 공간을 자연스럽게 체험하게 된다.



○...본관 앞에 조성되는 ‘2025 종이숲’은 대형 한지꽃과 나비 조형물로 구성된다. '빛으로 깨어나는 시간'을 주제로 설치된 이 공간은, 꽃의 움직임을 통해 빛과 종이의 조화를 입체적으로 표현한다.



○...‘빛의 계단’은 강원특별자치도무형문화재 제32호 장응열 원주한지장이 제작한 260색 한지로 꾸며진다. 2,000개의 한지등이 계단을 수놓아 축제의 야간 전경을 구성하며, 원주한지문화제의 상징적 공간으로 자리할 것으로 기대된다.



○...'빛의 정원'은 한지꽃 조형물과 색한지등이 어우러진 포토존 공간으로 구성된다. 낮에는 한지꽃의 화려한 색감을, 밤에는 반응형 미디어아트 '꽃의 유영'을 통해 빛의 변주를 만나볼 수 있다.



○...이선경 원주한지문화제위원장은 “일상에서 한지와 빛이 얼마나 다채롭게 다가올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빛과 색, 움직임이 함께하는 이번 전시를 통해, 한지의 가치와 확장성을 함께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문의 : 033-734-4738



※ 별첨: ‘종이숲’, ‘빛의계단’, ‘대한민국한지대전’ 사진 3장. 이상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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