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 원주한지문화제 보도자료 제12회 원주한지문화제 9월9일 팡파르 2010. 7. 8 (목) www.wjhanji.co.kr 분량2P 대표전화 T.033.766.1366 www.wjhanji.co.kr • 인터뷰 이선경 집행위원장 019-225-1364 wjhanji@hanmail.net

-제12회 원주한지문화제 9월 9일 팡파르

-동서양의 만남 원주한지를 주제로

-한지와 빛의 대향연

-한지문화 생활화, 현대화, 산업화를 위한 역동적 계기

-수준높은 전시, 체험, 학술행사

-2010 IAPMA 세계종이작가협회 원주총회와 병행개최등

한지문화 세계화 기틀 마련

○…한지역사의 고장 원주에서는 오는 9월 9일부터 12일까지 ‘동서양의 만남, 원주한지’를 주제로 원주한지공원 일원에서 제12회 원주한지문화제를 개최한다.

○…사단법인 한지개발원과 원주한지문화제위원회는 7일 원주시청에서 전체 위원회 회의를 개최 하여 올해 주요행사에 대한 기획안을 최종 결정하였다. 특히 올해는 2010 세계종이작가협회 원주총회와 병행 개최 되어 그 어느 해보다 원주한지문화의 세계화를 촉진하며 동시에 한지생활문화를 선도하는 수준 높고 다양한 프로그램이 선보인다.

○…’동방의 오색’를 주제로 펼쳐지는 개막특별행사인 한지패션쇼는 모델라인이 연출하며 상지영서대학과 강릉원주대학이 지난 3월부터 준비, 60여벌의 의상이 선보인다. 또한 한지공원을 한지와 빛의 대향연으로 연출하기 위한 청소년, 아마추어 한지공예가들, 전문가등 총 2천여명이 연출하는 한지빛 퍼포먼스가 아름답게 펼쳐진다. 우리나라 한지작가양성의 산실이며, 국내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대한민국한지대전를 비롯 20명의 일본대표 화지등작가 초대전, 한지디자인 브랜드파워구축을 위한 한지디자인 상품전도 열린다.

○…또한 원주한지 현대화, 산업화를 진단하는 학술행사가 연세대학교, 전통산업진흥센터, 상지영서대학의 참여로 열린다. 이외에도 축제기간에 일본 미노화지축제위원회와 원주한지문화제위원회 양 축제간의 MOU 체결이 이루어지며 한지, 화지문화 공동 활성화를 위한 학술행사도 열리며 미노시 홍보관도 운영된다. 일본 미노시장은 축제장에 참여하며 이를 위해 7월 19일, 20일 양일간 일본 미노시 공무원이 원주를 방문한다.

○…이외에도 유치원 초중등교사를 위한 3차례의 워크샵, 100여가지의 관람객 체험행사, 닥종이 인형극을 비롯 행운의 한지우체통, 한의사협회가 준비한 한지제기차기, 원주소재 국보로 한지로 재현하기 이벤트가 열리며, 짜투리 여행으로는 백운산자락을 따라서 걷는 산속체험, 신림 성황림 숲길체험, 이성계과 황골엿을 체험하는 코스도 새롭게 선보여 축제 관람객을 위한 행복한 원주여행이 준비되어 있다. 닥종이 만들기, 한지포장케이스 만들기 경연대회와 축제장에서만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콘서트가 열린다. 이외에도 한지문화장터에는 원주, 안동, 괴산, 전주지방의 장인들이 직접 생산하는 한지를 가지고 참여하며 한지관련 상품업체들이 참가한다.

○…이외에도 한지문화의 대중화, 산업화, 문화관광자원화를 촉진하기 위한 역동적인 축제프로그램이 선보인다. 축제위원회는 7월 12일부터 원주, 서울 전광판 스팟광고, 전국의 관광센터, 고속도로 휴게소를 시작으로 홍보전에 나서며, 한국관광공사, 프레스센터, 강원도청등 주요 언론사 기자간담회도 갖는다. <이상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