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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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4차)원주를 만나는 가장 멋진 방법 ‘원주한지문화제’

원주한지
2017.05.17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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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문의 : (사)한지개발원 기획홍보팀장 이주은(010-9137-8533) / 집행위원장 김진희
              033-734-4739 / wjhanjipark@hanmail.net


원주를 만나는 가장 멋진 방법 ‘원주한지문화제’

5월 25일(목) 제19회 원주한지문화제 개막
문화예술축제로 거듭난다.
대폭 변화된 원주한지문화제 4가지 관전 포인트


○ 원주를 만나는 가장 멋진 방법의 하나로 준비하고 있는 제19회 원주한지문화제는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원주한지테마파크에서 개최된다. 그 어느 해 보다도 내실을 기해서 준비했다. 문화예술축제롤 거듭나기 위한 이번 축제의 관전 포인트는 새로운 변화에 대한 시도이다.

○ 첫 번째 시도는 강원도에서는 최초로 축제 현장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몽골텐트가 사라진다. 한지테마파크의 푸르름과 어울리도록 몽골텐트를 없애는 대신 목조로 제작되는 ‘한지하우스’를 설치, 행사장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한지마을에 들어선 느낌을 연출하도록 한다. ‘한지마을 한지하우스’에서는 다양한 한지관련 상품 판매와 체험이 이루어지고, 지역에서 활동하는 수공예품 판매와 체험이 이루어진다. ‘한지마을 한지하우스’는 총 27개 관련 공방과 업체가 입주 관람객을 맞는다. 각 공방의 개성을 살려 한지하우스를 꾸밈으로서 단조로웠던 몽골부스에서의 인테리어가 화려하게 변신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한지마을 한지하우스’에는 입주 공방의 간판이 한지등으로 제작된다.

○ 두 번째 시도는 한지테마파크 전체가 전시장으로 탈바꿈하게 되는 것이다.
  1층 역사실에서는 한지와 종이의 역사와 한지유물전시가 진행되고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일본 미노화지 특별전도 열린다. 2층 기획전시실에서는 제17회 대한민국한지대전 수상작품전과 국제종이조형작가협회(IAPMA) 작가 작품 28점이 전시, 한 공간에서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전시를 만날 수 있다. 한지테마파크 본관 건물에는 가로 7M 세로 5M 대형 한지부조등이 세워지고 본관 입구 양쪽에는 행사 마지막 날에는 관람객이 직접 완성하는 오색빛깔의 ‘소원의 벽’이 설치된다. 한지테마파크 야외 공원에서는 아이들의 익살스런 모습과 전통놀이를 하는 닥종이 인형 전시가 열리고, 만화영화 캐릭터 푸우가 한지대형등으로 제작되어 관람객을 맞는다. 또한 매년 공연장 객석으로 사용되었던 곳은 아트큐브 전시장으로 탈바꿈한다. 국내외 작가 12작품이 다양한 색깔의 큐브에 전시됨으로서 색다른 느낌으로 야외전시의 격을 한껏 높여줄 것으로 기대한다.

○ 세 번째 시도는 원주의 시화를 소재로 행사를 구성한다. 장미향 한지뜨기는 행사장 주출입구에서부터 장미향을 풍기며 관람객을 맞으며 자칫 단조로울 수 있는 한지뜨기에 재미를 더해 많은 관람객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야외에서는 종이장미꽃이 잔디밭에 수놓아지고, 한지장미아치가 관람객의 포토존 역할을 하게 되고, 한지장미접기 무료 체험이벤트도 진행된다.

○ 네 번째는 원주한지문화제의 상징적인 행사라고 할 수 있는 ‘한지패션쇼’이다. 개막축하행사로 열리는 ‘원주한지패션쇼’는 국내외에 명성을 떨치고 있는 유명 이진윤 디자이너가 한지의상 제작에 참여한다. 이진윤 디자이너는 2010년부터 2013년까지 연속으로 Paris Haute Couture Collection(오트쿠트르 콜렉션) 참가경력을 갖고 있고, 2014년 뉴욕 패션 위크에 참가, 2009년 Mango(망고) 패션 어워드에서 대상을 수상, 세계적 브랜드인 망고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한 의상을 전 세계에 출시하기도 하였다. 자연을 닮고자 하는 한국인의 정서가 고스란히 스며든 한지패션쇼를 만나게 된다.

○ (사)한지개발원과 원주한지문화제위원회는 개막식에 많은 시민과 타지역 관람객이 몰려들 것으로 예상, 원주시민들에게는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다시 한 번 당부드린다. 원주를 만나는 가장 멋진 방법 ‘원주한지문화제’를 위해 최선을 다해서 준비하고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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